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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한국 휴대전화 없어도 국내 디지털 서비스 이용 가능

해외서 한국 휴대전화 없어도 국내 디지털 서비스 이용 가능

  • 기자명 waka news
  • 입력 2024.03.13 17:50
  • 수정 2024.03.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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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부처 협력 통해 해외 체류 국민의 국내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편의성 제고

재외동포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협약식
재외동포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협약식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3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와 함께 「해외체류 국민의 국내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보안상의 염려가 있어 2018년도에 공공아이핀이 폐지된 이래로 해외 체류 국민들은 한국 휴대전화가 없는 경우 비대면 신원확인에 많은 불편을 겪었고, 그간 이를 해소해 달라는 다양한 요구가 있었다. 이에 동포청은 개청과 함께 중점 추진과제 및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의 국민드림 프로젝트 과제로서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체계’구축‧운영 사업을 수립하고, 사업 시행을 위해 유관 부처 및 기관들과의 실무협의를 지속 추진해 왔다.

2024년은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체계’의 원년으로서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시스템 개발 및 인프라 구축과 함께, 하반기에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시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 이에 부처 간 효율적인 업무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필요성이 있어 이번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체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그 목적으로 한다.

사업 주관 부서인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김연식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 각종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국 휴대전화가 없어 디지털 시대에 소외된 해외 체류 국민들의 불편이 해소됨과 동시에, 국내 디지털 서비스 이용 확대로 인한 국내 경기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비스 시범운영은 금년 하반기 개시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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